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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 선정 블프 최고 만족템: 푸드세이버 진공포장기(Foodsaver Vacuum Sealer)

주네모 2023. 12. 19. 16:45

살까말까 고민하던 진공포장기를 블프를 맞아 아마존에서 구매했다.
수비드 기계를 쓰는 친구들이 진공포장기를 쓰던데 우리는 수비드 기계는 없지만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싸게 사서 쟁여놓을 목적으로 샀다.

하지만 파를 진공포장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주씨

이렇게 통통하던 대파가

이렇게 호올쭉해졌습니당
파는 요리할 때 없어서는 안되지만 많은 양을 쓰지는 않기 때문에 금방 시들해지지 않도록 진공으로 포장했다.
조금씩 꺼내서 쓰고 다시 진공 포장할 수 있도록 조금 여유를 두고 밀봉했다.
진공된 쪽파와 대파를 보니 마음이 편-안

키친타올과 함께 진공포장을 해두면 수분기를 잡아줘서 파가 더 싱싱하게 오래간다.

진공포장을 하니 너덜너덜해진 파를 먹지 않아도 돼서 좋다.

 

 

 

버섯도 언제 쓸지 모르니까 일단 포장해본다.
쭈글쭈글해진 버섯 친구들

 

버섯 안에서 가스가 나오는지 점점 안이 부풀고 그렇게 오래가지 않았다.

버섯은 앞으로 진공포장하지 않는 것으로ㅋㅋㅋㅋㅋ

 

 

 

포장지를 아껴쓰기 위해서 밀봉되는 정확한 지점을 확인했다ㅋㅋㅋ

냉동실 안의 깡깡 언 고기들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ㅎㅎ

Seal은 봉지의 바닥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고
Vacuum을 누르면 진공포장되면서 Seal까지 같이 된다.

다 되면 이렇게 불이 꺼짐
Dry랑 Moist 차이는 잘 모르겠으나
Moist가 더 세게 포장되는 것 같아서 전부 다 Moist로 고 하는 중ㅋㅋㅋㅋㅋ

 

과자도 먹다가 진공포장해두면 눅눅해지지 않아서 좋고

채소들도 진공포장으로 해놓으면 더 싱싱하게 오래가서 만족하면서 쓰는 중이다.

진공포장용 비닐이 비싼편이지만 채소를 진공포장해뒀던 것들은 재사용이 가능하니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