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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ssi 알레시 Ora 코너 벽시계로 벽에 포인트 주기

Alessi GIA21 W Ora Out Edge Mounted Clock가 정식 이름인지 모르겠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갖가지 이름이 나온다ㅋㅋㅋ 자취남 유튜브를 보다가 시계가 너무 예뻐보여서 남편이랑 찾아보았더니 아마존에서 살 수 있었다 찾아보고 그동안 잊고 있다가 문득 시계를 사야겠다 싶어서 시계 위치를 정하고 Out Edge로 주문함 In Edge가 더 비싼듯 그리고 유튜브에서 본 제품은 오렌지색이었는데 오렌지색도 우리집에 잘 어울렸겠지만 무난한 흰색으로 결정함 오렌지색도 아주 예쁜 주황색이다 근디 배달이 아랫집으로 잘못 배송돼서 찾으러 갔는데 아랫집이 이미 택배를 집에 들고 들어가서 못돌려받을까봐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름ㅋㅋㅋ 한국이라면 이런 걱정하지 않았을텐데ㅋㅋㅋㅋㅋ아니 잘못 배달되지도 않았으려..

장바구니 2024.02.13

miumiu 신발

얼마 전부터 인스타에서 자꾸 뜨던 이 신발🤍 미우미우의 쭈글쭈글한 가방이 내 눈에는 너무 안 예뻐보여서 관심도 없던 브랜드였는데, 플랫슈즈가 이렇게 이쁘게 나오는지 몰랐다. 신발은 생각보다 유행을 많이 타고 금방 닳기 때문에 명품 신발을 사는 것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지만, 한겨울에도 플랫슈즈 신는 플랫슈즈 쳐돌이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찾아보았다. https://www.miumiu.com/us/en/p/mordore-nappa-leather-and-grosgrain-pumps/5I079E_3LOE_F0Q07_F_025Silver/black Mordoré Nappa Leather And Grosgrain Pumps | Miu MiuClassic details and an ultra-modern char..

장바구니 2023.12.27

주씨 선정 블프 최고 만족템: 푸드세이버 진공포장기(Foodsaver Vacuum Sealer)

살까말까 고민하던 진공포장기를 블프를 맞아 아마존에서 구매했다. 수비드 기계를 쓰는 친구들이 진공포장기를 쓰던데 우리는 수비드 기계는 없지만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싸게 사서 쟁여놓을 목적으로 샀다. 하지만 파를 진공포장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주씨 이렇게 통통하던 대파가 이렇게 호올쭉해졌습니당 파는 요리할 때 없어서는 안되지만 많은 양을 쓰지는 않기 때문에 금방 시들해지지 않도록 진공으로 포장했다. 조금씩 꺼내서 쓰고 다시 진공 포장할 수 있도록 조금 여유를 두고 밀봉했다. 진공된 쪽파와 대파를 보니 마음이 편-안 키친타올과 함께 진공포장을 해두면 수분기를 잡아줘서 파가 더 싱싱하게 오래간다. 진공포장을 하니 너덜너덜해진 파를 먹지 않아도 돼서 좋다. 버섯도 언제 쓸지 모르니까 일단 포장해본다. 쭈글쭈글해진..

장바구니 2023.12.19

할리우드 볼(Hollywood Bowl)

히사이시 조의 미국 공연 일정을 찾아보다가 Hollywood Bowl이 가고 싶어졌다. 야외 공연장인데 뒤로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큰 규모의 원형극장이다. 히사이시 조가 올해 여름에 여기에서 공연을 했었더라. 나는 어차피 한국에 있었기 때문에 못 봤을테지만 가까운 LA에서 히사이시 조 공연을 볼 수 있었다니 아쉽다. https://www.hollywoodbowl.com/events/performances/2343/2023-08-24/joe-hisaishi-and-la-mer Joe Hisaishi and La mer | Hollywood Bowl The multi-talented Joe Hisaishi has composed more than 100 film scores and is best known..

장바구니 2023.12.14

히사이시 조(Joe Hisaishi) 2024 미국 공연 일정

2년 전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히사이시 조의 summer를 우연히 듣게 되면서 히사이시 조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생겼다. 오늘 우연히 히사이시 조의 명곡을 모아 놓은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나서 공연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히사이시 조라면 미국에서 공연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내년 미국 공연 일정을 찾아봤다. 아쉽게도 LA는 오지 않고 시애틀, 시카고, 뉴욕에서 매년 공연을 하는 것 같다. 예술의 전당 근처에 살 때, 문화생활을 즐겨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몇 개월 동안 열심히 공연을 보러 다녔었는데 클래식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듣다가 졸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알게 모르게 듣고 있었던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익숙해서 공연을 실제로 보게 된다면 큰 감동이 있을 것 같다.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불..

장바구니 2023.12.14

미국 코스트코 다이슨 에어랩 구입기

두둥 다이슨 에어랩을 들였다. 💝 한국에서 원래 에어랩을 썼는데 전압이 달라서 미국에 가져오지 못했다. 미국에 들어오기 전에 단발로 자르고 파마까지 해서 그동안은 에어랩이 없어도 괜찮았는데 거지존에 진입하고 파마도 풀리면서 머리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됨ㅋㅋㅋ 심지어 뿌리펌도 내려와서 각진 정수리를 더 네모네모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지만 고데기로는 한계가 있었다. 다이슨 공홈에 블프 예고(?) 페이지까지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새로고침을 해보고 있었는데 아니??? 코스트코에 에어랩이 들어왔다구요????? 그것도 무려 200달러나 싸다. 공홈에서는 $599.99에 팔고 있는데 코스트코랑 구성이 다르다. 코스트코는 이 중에 1.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 2. 30mm 에어랩 롱 배럴 3. 라운드 볼륨 브러쉬 4...

장바구니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