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얼마하지도 않고 집 근처 H마트에서 한 단 사와도 한참을 먹을 수 있지만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한 달 전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물에 넣어서 키우면 더 잘 자란다고 해서 처음에는 물에 넣어서 키우다가 1주일 정도 지나니까 뿌리부분이 점점 물러지는 것 같아서 남는 화분에 옮겨 심었다. 행사할 때 받아온 식물이 죽어서 남게 된 화분임^.ㅜㅋㅋㅋㅋㅋ 점점 이 작은 화분도 버거워하는 것 같아서 아마존에서 큰 화분을 샀다. 화분을 사는 김에 다른 식용 식물도 키워볼까하고 홈디포를 갔다. 홈디포는 개인적으로 미국인의 삶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마트인 것 같다. 집을 수리하고 마당을 꾸미는 용품을 파는 곳이 한국의 이마트처럼 흔하다니! 유튜브에서 이 흙이 좋다길래 잘 모르니까 그냥 따라샀다ㅎㅎ 여기부터 식용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