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가게 된 헌팅턴 비치
god의 박준형님이 살던 동네라고 하는데 서핑을 많이 하러 오는 것 같다
헌팅턴 비치에 오면 이용하는 주차장
90분까지는 공짜다
Main Promenade Parking Structure
(714) 536-5286
https://maps.app.goo.gl/1ueBcfW7ePHrwr6z7?g_st=ic
Main Promenade Parking Structure · 200 Main St, Huntington Beach, CA 92648 미국
★★★★☆ · 주차 빌딩
maps.google.com
여기로 찍고 오면 됨
바로 길 건너에 아주 비슷하게 생긴 주차장이 있는데
같은 건지 알았는데 가격을 보니 달랐다
여기는 Validation 되는 대신 더 비싸다
Validation을 받을 수 있는 곳들 중 하나를 가게 된다면 이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하자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다로 건너가는 횡단보도에 있다보면 멋진 올드카들도 많이 지나간다
항상 사람이 북적이기 때문에 놀러 온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다
건너편에도 사람이 가득
이날은 해변에서 연을 많이 날리고 있었다
시선을 사로 잡는 문어들ㅋㅋㅋ
가는 길에 꽤 멋져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눈여겨 보았다
(뒤에 있음)
조금 흐린 날이었는데 서핑하는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
바람이 꽤 쌀쌀해서 금방 나왔다
이게 바로 캘리포니아...?ㅋㅋㅋㅋㅋ
감동적인 노을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또 다시 방문한 헌팅턴 비치
이날은 점심시간 때 갔는데 자전거 경기를 하는건지 사람들이 엄청 모여 있었다
구호 같은 것도 외치고ㅋㅋㅋ
그리고 저번에 눈여겨 보았던 Sandy's Beach Shack 으로 들어왔다
칵테일이 꽤 예뻐보여서 하나 시켜볼까했는데 음식 값이나 똑같아서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 패스ㅋㅋㅋ
세비체를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이 때 해산물이 좀 먹고 싶던 참이었는데 싱싱한 새우가 너무 맛있었다
혼자서 절반도 다 못먹을 크기ㅋㅋㅋ
바로 앞이 바다라 밖에서 먹는 분위기도 좋았지만 진짜 다 맛있었다
여기는 나중에 손님들이랑 같이 또 가도 좋을듯한 식당이다
다 먹고 해변으로 걸어 나옴
이 날도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이쪽은 맑은데
이쪽은 흐리고
헌팅턴 올 때마다 날씨가 영 별로다
비치 발리볼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다ㅋㅋㅋ
캘리포니아 바이브
그리고 진짜 짱 빠른 새들도 봤다
말 그대로 도도도도도 걸어다닌닼ㅋㅋ
새의 움직임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
갈매기도 봄
남편은 목이 길고 다리가 짧은 무언가를 보면 맨날 나 닮았다고 함^^ㅋㅋㅋ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본 요트들
요트를 사면 딱 2번 좋다던데...ㅋㅋㅋ
살 때 그리고 팔 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멋져보인다
설산과 귀여운 강쥐도 봄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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