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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커피머신 세척하기(Brevile 878 Flush하는 방법)

우리 집의 자랑(ㅋㅋ) Brevile 878을 6개월 정도 쓰고 나니 화면에 Flush가 떴다 세척 방법 1. 물탱크에 물 가득 채우기 2. 싱글샷 끼우고 그 위에 고무 디스크 올리기 3. 알약을 올리고 샷 추출할 때처럼 끼운다 4. 메뉴버튼 누르면 Flush가 깜빡거리는데, 그라인드 양 조절하는 버튼을 눌러서 선택해준다 5. 싱글샷 버튼을 누른다 5회 사이클에 맞춰서 자동으로 세척해주는데 표시된 4는 남은 횟수, 55초는 남은 시간이다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기다리면 끝 세척 후 화면에 Flush가 사라진 모습 끝

미국 생활 2024.03.10

Trader Joe's 트레이더 조에서 장보기

냉동김밥으로 한국에서도 핫했던 트레이더 조(Trader Joe's) 우리는 냉동김밥을 단 한 번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김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딱히 아쉽지는 않음ㅋㅋㅋ 트조 에코백도 유명하다고 들었다 것보다 트조는 저렴한 가격과 트조에서만 파는 음식들이 좋아서 단골들이 많다고 한다 냉동김밥에 이어서 한국음식들이 꽤 보이기도 한다 냉동이 아닌 냉장에서 본 건 처음이라 불고기를 사보았다 이렇게 냉동식품 코너에는 한식이 꽤 있다 냉동 불고기도 있고 떡국 떡 비건 불고기 궁금하지만 사먹지는 않을듯ㅎㅎ... 잡채도 있다 예전에 사먹어 봤는데 그냥 잡채 그 잡채ㅎㅎ 양은 조금 적지만 잡채 만들기 귀찮은데 맛보고 싶을 때 사먹기 좋은 가격이다 인터넷에서 누군가 맛있다고 한 라비올리 라비올리를 한 번도 안먹어봐서 꽤나 기..

미국 생활 2024.03.04

Alessi 알레시 Ora 코너 벽시계로 벽에 포인트 주기

Alessi GIA21 W Ora Out Edge Mounted Clock가 정식 이름인지 모르겠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갖가지 이름이 나온다ㅋㅋㅋ 자취남 유튜브를 보다가 시계가 너무 예뻐보여서 남편이랑 찾아보았더니 아마존에서 살 수 있었다 찾아보고 그동안 잊고 있다가 문득 시계를 사야겠다 싶어서 시계 위치를 정하고 Out Edge로 주문함 In Edge가 더 비싼듯 그리고 유튜브에서 본 제품은 오렌지색이었는데 오렌지색도 우리집에 잘 어울렸겠지만 무난한 흰색으로 결정함 오렌지색도 아주 예쁜 주황색이다 근디 배달이 아랫집으로 잘못 배송돼서 찾으러 갔는데 아랫집이 이미 택배를 집에 들고 들어가서 못돌려받을까봐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름ㅋㅋㅋ 한국이라면 이런 걱정하지 않았을텐데ㅋㅋㅋㅋㅋ아니 잘못 배달되지도 않았으려..

장바구니 2024.02.13

라구나 비치(Laguna Beach) 드라이브

오늘도 어김 없이 주말에 콧바람 쐬러 나온 우리ㅎㅎ 라구나비치를 처음 가봤다 오빠는 가봤지만 나는 처음임ㅋㅋㅋ 노을이 질 때 바닷가는 언제봐도 아름답다ㅠㅠ 차를 대고 내릴까 하다가 점심을 가볍게 먹어서 그런지 너무 배가 고파서 대충 차로 드라이브만 하고 BBQ 픽업하러 감ㅋㅋㅋ 발렌타인 전 주말이라 그런지 데이트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고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보였다 잉? 우리가 나중에 차를 돌려서 나올 때 이분 퇴근하시더라ㅋㅋㅋㅋㅋ 어두워져서 집에 가시나...어디가시나... 꽤나 그럴듯한 식당들도 많아보였다 Bodega Laguna라고 멕시칸 음식을 파는 곳인 것 같은데 그 앞으로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길래 가보고 싶어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베트남 음식점도 Bodega S..

미국 생활 2024.02.11

올드타운의 오하이 버거 & 필즈 커피(Old towne - Ojai Burger & Philz Coffee)

우리는 올드 타운(Old Towne)을 좋아한다 얼바인 근처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랄까 터스틴 시내는 더 오래된 느낌이라면 올드 타운은 적당히 미국스러우면서 힙한 음식점들이 많다 작은 LA 같은 느낌?ㅎㅎ 저번에 갔던 Snooze, an A.M. Eatery 옆에 있는 오하이 버거를 가보았다 스누즈는 이 날도 사람이 바글바글 오자이 버거인 줄 알았는데 미국 사람들이 오하이 버거라고 하길래 찾아보니까 오하이가 캘리포니아의 작은 도시 이름이었다 San Jose를 산호세로 읽는 것처럼 스페인식으로 읽어서 오자이가 아닌 오하이 올드타운 주차는 여기에 하면 되는데 오하이 버거와 가깝다 Old Towne West Parking Structure https://maps.app.goo.gl..

미국 생활 2024.02.11

헌팅턴 비치(Huntington Beach) 맛집 Sandy's Beach Shake, 주차 정보

요즘 자주 가게 된 헌팅턴 비치 god의 박준형님이 살던 동네라고 하는데 서핑을 많이 하러 오는 것 같다 헌팅턴 비치에 오면 이용하는 주차장 90분까지는 공짜다 Main Promenade Parking Structure (714) 536-5286 https://maps.app.goo.gl/1ueBcfW7ePHrwr6z7?g_st=ic Main Promenade Parking Structure · 200 Main St, Huntington Beach, CA 92648 미국 ★★★★☆ · 주차 빌딩 maps.google.com 여기로 찍고 오면 됨 바로 길 건너에 아주 비슷하게 생긴 주차장이 있는데 같은 건지 알았는데 가격을 보니 달랐다 여기는 Validation 되는 대신 더 비싸다 Validation을 ..

미국 생활 2024.02.11

*최애 버거를 찾아서(칙필레, 웬디스

남편은 내가 버거킹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로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나에겐 그냥 한끼를 떼우기 위한 식사일뿐ㅋㅋㅋ 내 기준 그 맛이 그 맛같지만 그래도 미국 버거의 맛을 기억하기 위해서 기록해본다ㅎㅎ 최애 버거를 찾아서 특집! 1. 칙필레(Chick-fil-A) 미국에 오기 전 치폴레는 알았어도 칙필레는 몰랐는데 인기가 아주 많은 곳이었다 엄밀히 말하면 칙필레는 미국에서 햄버거가 아니라 치킨샌드위치라고 한단다 소고기패티가 들어가야 햄버거라고 함 아침 메뉴 아침 메뉴에서 많이 쓰는 소세지는 비린내가 나서 안좋아하는데 치킨이 들어가면 맛은 괜찮겠다만, 난 아침부터 이런거 먹고 싶지 않쟈냐ㅋㅋㅋ 디럭스로 시킬 것! 디럭스로 시켜야 채소, 치즈가 같이 있다 칙필레는 소스가 맛있는 걸로 유명하니까 꼭 칙필레소스를 ..

미국 생활 2024.02.11

오렌지카운티 프랑스식 브런치 맛집 MOULIN

항상 사람이 많다는 프랑스식 브런치 맛집 MOULIN을 방문했다 Moulin이 무슨 뜻인고 했더니 한국어로 밀이라는 뜻이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 것 같은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줄을 서서 빵을 살 수 있었다 우리는 빨래 돌아가는 시간에 잠깐 나온거라 빵만 사고 돌아왔지만ㅋㅋㅋ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브런치 먹으러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와인도 팔고 각종 잡동사니들도 많이 파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뻘쭘했다ㅋㅋㅋㅋㅋ 직원들도 다들 프랑스계 미국인인지 프랑스인인지 그래보였음ㅎㅎ 그나마 익숙한 잠봉뵈르 시킴 영어 발음이 뭐가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프랑스계 직원들이라 잠봉뵈르라고 해도 알아들었다ㅋㅋㅋ 이런 샌드위치류? 같은 것말고 반대편에는 일반적인 빵 종류도 되게 많다 가격이 비싼만큼 ^^ 양도..

미국 생활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