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AKAYA Japanese Soba Restaurant
미국에서 일본인이 하는 음식점은 실패가 없다
한참을 줄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앞에 있는 집 모양 나무가 귀엽당
Chicken Kara-age $10.95
오래 걸린다고 메뉴판에 적혀있었는데 제일 먼저 나온 치킨 가라아게
맛있당
Zaru $12.45
남편이 시킨 소바
같이 오는 국? 장?에 담궈가면서 먹는다
kitsune $14.95
내가 시킨 소바는 아예 담궈져서 나옴
유부만 푸짐하게 나온다ㅋㅋㅋ
둘 다 맛있었고 특별히 더 맛있는 건 없었다
사실 맛의 차이를 잘 못 느낌ㅎㅎㅋㅋㅋ
그래서 다음엔 모든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Soba Sampler Plate를 먹어보고싶다
Cream Pan
그리고 소바집 만큼이나 유명한 빵집이 바로 근처에 있다
같은 몰 안에 있어서 소바를 먹고 바로 빵을 사러 왔다
밥 먹기 전에는 줄이 너무 길었는데 먹고나오니까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소바 집에서 봤던 손님들 다 여기 와있음ㅋㅋㅋ
처음 먹어 보는 거라 4개만 샀는데 한입 먹자마자 후회했다
이거 진짜 진짜 진짜 맛있다 !
밑에 있는 것처럼 크게 파는 것도 있었네
블루베리가 들어간 빵도 샀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지만
아까 그 딸기가 진짜 맛있음!!!
역시 시그니처는 시그니처인 이유가 있다
빵을 차에 두고 터스틴 시내를 처음 돌아보았다
우리가 좋아하는 올드타운이랑은 또 다른 느낌
좀 더 오래된 동네의 느낌이 났다
너무 미국스럽지 않은 동네에 살아서 그런지 이런 미국스러운 느낌이 좋당
요즘 많이 보이는 새처럼 생긴 식물ㅋㅋㅋ
이름이 궁금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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