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터스틴 맛집: TANAKAYA Japanese Soba Restaurant & Cream Pan

주네모 2024. 2. 4. 06:32

TANAKAYA Japanese Soba Restaurant

미국에서 일본인이 하는 음식점은 실패가 없다

한참을 줄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앞에 있는 집 모양 나무가 귀엽당

 

Chicken Kara-age $10.95

오래 걸린다고 메뉴판에 적혀있었는데 제일 먼저 나온 치킨 가라아게

맛있당

 

Zaru $12.45

남편이 시킨 소바

 

같이 오는 국? 장?에 담궈가면서 먹는다

 

kitsune $14.95

내가 시킨 소바는 아예 담궈져서 나옴

유부만 푸짐하게 나온다ㅋㅋㅋ

 

둘 다 맛있었고 특별히 더 맛있는 건 없었다 

사실 맛의 차이를 잘 못 느낌ㅎㅎㅋㅋㅋ

그래서 다음엔 모든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Soba Sampler Plate를 먹어보고싶다

 

 

 

 

 

Cream Pan

그리고 소바집 만큼이나 유명한 빵집이 바로 근처에 있다

같은 몰 안에 있어서 소바를 먹고 바로 빵을 사러 왔다

밥 먹기 전에는 줄이 너무 길었는데 먹고나오니까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소바 집에서 봤던 손님들 다 여기 와있음ㅋㅋㅋ

 

처음 먹어 보는 거라 4개만 샀는데 한입 먹자마자 후회했다

이거 진짜 진짜 진짜 맛있다 !

 

밑에 있는 것처럼 크게 파는 것도 있었네

 

블루베리가 들어간 빵도 샀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지만

아까 그 딸기가 진짜 맛있음!!!

역시 시그니처는 시그니처인 이유가 있다

 

 

 

 

 

빵을 차에 두고 터스틴 시내를 처음 돌아보았다

 

우리가 좋아하는 올드타운이랑은 또 다른 느낌

좀 더 오래된 동네의 느낌이 났다

 

너무 미국스럽지 않은 동네에 살아서 그런지 이런 미국스러운 느낌이 좋당

 

요즘 많이 보이는 새처럼 생긴 식물ㅋㅋㅋ

이름이 궁금하다